작년에 누진세가 개편되면서 요금 부담이 많이 줄었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지 한번 체크해봤어요. 전기요금 누진세 알아보고 계획적으로 사용해보려구요. 작년 여름에 사람들의 항의가 끊이질 않았죠. 집에 노약자나 어린이가 있는 경우 에어컨을 켤 수밖에 없는데 왜 이리 요금이 비싸냐고요. 근데 영업중인 가게들은 에어컨틀고 문열어놓는 경우가 되게 많았죠. 실제로 가게같은 곳은 가정용 전기가 아니라서 싸게 공급된다고 하더라구요. 기업 또한 저렴하게 전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왜! 일반 시민들에게만 전기세가 더 부과되는건지 저 또한 의아했네요. 그리고 쓰면 쓸수록 더 내라는 말은 아껴써라가 아니라 그냥 돈을 더 내라 이렇게밖에 안들렸어요. 왜냐면 1인가구도 100kwh 정도는 우습고, 200kWh도 금방이거든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