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진짜 역대급으로 더운 것 같아요. 낮에는 밖에서 1분만 걸어도 찜질방 온 것 처럼 숨이 막히더라구요. 밤에도 덥고 습하고 결국에는 에어컨을 켤 수 밖에 없는 요즘 날씨 가정용 전기 누진세 개편 된걸 다시 살펴봤어요. 에어컨 맘같아서는 진짜 계속 틀어놓고 싶은데 사실 전기세 걱정되는건 어쩔 수 없거든요. 작년에 개편되면서 누진세가 3단계로 개편되었는데요. 아래는 개편 전 기존의 누진세예요. 기존 전기요금이 진짜 비싸도 너~무 비쌌던 거 느껴지시나요. 문제는 이렇게 3단계가 되었어도 서민 가정에는 부담으로 다가온다는 것.. 집에 아이나 노인이 있으면 건강생각해서라도 에어컨 틀어야 하잖아요. 아래는 100kwh 사용량 당의 요금이에요. 지금은 개편되었으니 '개편 후' 가 현재 요금입니다. 비교해보면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