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나들이하기 딱인 것 같아요! 아마 11월까지는 계속해서 많이 다니기 좋을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에버랜드 10월 할인 5가지를 정리해봤어요. :)
그냥 가기엔 꽤 비싸다 보니까 꼭 할인을 받아서 가시는게 좋습니다. 그냥 가면 성인 기준 5만 4천원이에요. 2만원대로 저렴하게 가야지 가서 맛있는 것도 부담없이 먹고 그러죠. 놀다보면 또 배고프거든요.
할인 첫번째. 대학생, 대학원생 우대입니다.
스마트예약하면 28,000원에 이용할 수 있어요. 스마트예약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한데요. 현장구매는 추후에 공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10월 얼마남지 않았는데~ 그래도 그냥 예약하셔도 크게 불편함은 없을 것 같아요. :)
9월에는 대학(원)생 우대가가 딱 절반 가격이었는데, 10월에는 천원이 올랐네요.
두번째. 중고생 우대입니다. 중고생은 정상가가 46,000원인데, 성인보다 더 싼데도 스마트예약은 28,000원으로 대학(원)생이랑 똑같아요. 마찬가지로 홈페이지에 가셔서 예약하시면 이용가능합니다!
그래도 훨씬 싸니까 그냥 가는것보다는 예약하고 가는게 훨씬 낫죠.
세번째. 추석맞이 특별 우대인데, 주한 외국인만 해당됩니다. 에버랜드, 캐리비안웨이 모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따로 저장할 필요없이, 위 이미지를 저장했다가 제시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신분증과 쿠폰을 단체 매표소에서 제시해주세요.
네번째는 네이버페이 예약입니다. 최대 35% 할인에 네이버페이가 적립되는데요.
11월 5일까지, 종일권은 37,900원에 야간권은 27,900원에 이용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예약일에 방문하지 못했어도 위약금이 전혀 없으니 참고하세요.
네이버에 에버랜드 치면 바로 예약하기가 뜹니다. 그러나! 37,900원도 사실 저렴한건 아니죠. 우리에겐 신용카드 할인이 남아있습니다.
다섯번째. 에버랜드 할인카드를 네이버창에 치시면 무려 118개의 할인 가능한 카드가 나옵니다.
그리고 이중에 절반이상은 50%현장 할인이 가능하죠. 저는 에버랜드 생각도 안하고 그냥 사용하고 있는 카드인데 조회해보니 할인이 되더라구요. 우선 가지고 있는 카드가 가능한지 한번 살펴보시고, 없다. 하시면 그에 따른 대안책 1. 새로운 카드를 하나 만든다. 새로 만들면 첫달에는 기본 조건이 없어요. 뭐 얼마이상 사용해야 혜택을 볼 수 있다 이런거요.
근데 카드 만들기 싫다! 하시는 분들은 2. 위에 말씀드렸던 네번째방법 네이버예약으로 할인받으시면 됩니다. 사실 카드가 정말 없다면 뭐 연회비 내나, 만원 더 내고 예약하나 또이또이..
근데 앞으로도 자주 갈거라면 생활혜택 좀 많은 카드 하나 가지고 있는것도 나쁘지는 않죠. 그건 그냥 자신의 소비계획에 맞춰서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오늘은 에버랜드 10월 할인 5가지를 정리해봤는데요. 무턱대고 가는 것보다 예약이라도 하고 가면 30%는 저렴하게 갈 수 있으니까 꼭 저렴하게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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